푸른 정원

이서빈
등록아이디 : 넌ll나의꿈(white7183)
호수속 그려진 푸른 하늘에
살며시 내려온 영롱한 햇살과
맑은 꽃잎속 너와 나는
아빠랑 엄마 되어
행복 했던 그날 처럼

꽃잎의 얘기에 귀 귀울이며
살며시 웃음 짓던
그대 얼굴 처럼

그대의 눈빛에 향기로운 날
4월의 햇살 처럼
포근하던 그날 처럼

이른 아침을 기억해봐요

아름다웠던 지난 이야기
함께 가꾸던 푸른 정원을
되새겨 봐요 사랑해 가난해져도
사슴 처럼 살고 싶던
푸른 정원을 푸른 정원을

이른 아침을 기억해봐요

아름다웠던 지난 이야기
함께 가꾸던 푸른 정원을
되새겨 봐요 사랑해 가난해져도
사슴 처럼 살고 싶던
푸른 정원을 푸른 정원을

예전의 그대는 사라졌기에
나는 잊어요 그대를
지금의 그대 모습을
아무런 느낌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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