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처음 만난 이곳에 홀로서서 생각해
떠나간 그대의 미소가 날 부르듯 올것만 같아서
다 잊었다고 이제는 혼자서도 괜찮아 다짐도 해보지만
널 닮은 내 모습에 자꾸만 눈물이..
흰 파도에 밀려 부서진 빛바랜 사랑은
내 마음속에 남아 니가 오길 아직도 기다리는데
다시 돌아갈 수는 없을까 처음의 모습으로
떨리던 입맞춤에 그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이제와 후회해봐도 너무 늦었다는걸
꿈에서만이라도 그댈 볼 수 가 있도록
그 바닷가엔 둘이서 함께 걸던 발자욱
새하얀 모래위에 지워진 너와 나의 오래전 약속만
흰 파도에 밀려 부서진 빛바랜 사랑은
내 마음속에 남아 니가 오길 아직도 기다리는데
다시 돌아갈 수는 없을까 처음의 모습으로
떨리던 입맞춤에 그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이제와 후회해봐도 너무 늦었다는걸
단한번 만이라도 널
꿈에서만이라도 그댈 볼 수 가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