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가 너보다 예쁘다고
장난을 치고 싶지만
오늘 만큼은 솔직하게
네게 말하고 싶어
행복해하는 너를 보면서
더 좋은 일이 많기를
우리 모두가 기도했어
그러니까 잘 살아
너를 위해 찾아온 사람들
앞에서 한 약속이
아름답게 지켜지길
바라고 있을게
평생토록 함께 할
사람과 건강히 살아서
우리의 아이들도
친구가 됐으면 좋겠어
있잔아 우리
바빠 멀어지더라도
내가 널 기억하는
친구란걸 잊지마
너를 위해 찾아온
사람들 앞에서 한 약속이
아름답게 지켜지길
바라고 있을게
평생토록 함께 할
사람과 건강히 살아서
우리의 아이들도
친구가 됐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