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 났을까
삶이란 그저 슬픈 드라마 같기만 했죠
왜 난 이렇게 태어났을까
원망한 적도 난 있었죠
방에 혼자 앉아 눈물만 나고
가슴이 답답할 때마다
이불을 쓰고 내 목이 쉬도록
이렇게나 소리질렀어
난 할 수 있다
난 할 수 있다
일어설 수 있다 그 사실을 믿어요
그 어떤 어려움도 그 어떤 장애물도
난 이겨낼 수 있어
모두들 행복해 보이기만하고
내 스스로를 닫곤 했었죠
그럴때마다 밤새 내 목이 갈라질 때까지
이 노랠 불렀어
난 할 수 있다
난 할 수 있다
일어설 수 있다 그 사실을 믿어요
그 어떤 어려움도 그 어떤 장애물도
난 이겨낼 수 있어
쓰러지지 않아
눈물짓지 않아
포기하지 않아 나의 꿈을 믿어요
이 아픔이 끝나고 힘든 시기가 지나면
다 이뤄
다 이뤄 낼 수 있어
쉽지 않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난 내 꿈을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