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이 단군할배 그리고 만주 벌판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엔
도대체 그땐 무엇이 있었을까
차도 없고 선동렬 박찬호도 없었는데
도대체 무슨 재미 세상 살았을까
옛날 옛적 단군할아버지 땐
그렇게 세상이 살기 좋았다는데
매연없고,쓰레기,정치인도 없었겠지 YEAH!!!
그러면 그 세상 황홀한 세상이야
산세들 소리에 잠이 깨고
시냇물 소리맞춰 흥겨워하는
백마타고 만주벌판을 달리고
조그만 초가집에 살고만 싶구나
산새들 소리에 잠이 깨고
시냇물 소리맞춰 흥겨워하는
옛날 옛적 단군할아버지 땐
지금도 그때 처럼 될 순 없는 걸까
차도있고 선동열 박찬호도 볼 수 있고
산새들 소리에 잠깰 순 없는 걸까
넓은 만주 벌판 달리고 싶구나
조그만 초가집에 살고만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