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바라 보고 있는 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어
느끼려 해봐도 느낄 수가 없어
사랑이 식어 버렸나봐
사랑이 변하니 이별이 우습니
나 없이 못 산다 말 했던 거
모두 다가 거짓이니
사랑아 가지마 아파서 죽을 것 같아
날 여기 두고 가지마
혹시 날 사랑 하긴 하는지
물어도 대답이 없어
차가운 말 보다 더 가슴 아픈 건
더 이상 사랑은 없다고
사랑이 변하니 이별이 우습니
나 없이 못 산다 말 했던 거
모두다가 거짓이니
사랑아 가지마 아파서 죽을 것 같아
날 여기 두고 가지마
사랑했었는데 전부였었는데
이런 나를 모두 지워 버렸니
고작 니가 말한 사랑이 이런 거였었니
가슴이 뻥 뚫려 눈물만 흘러
사랑이 변하니 이별이 우습니
나 없이 못 산단 말 했던 거
모두 다가 거짓이니
사랑아 가지마 아파서 죽을 것 같아
날 여기 두고 가지마
너 없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