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잠든 나를
깨우는 아침 향기
촉촉히 젖은 공기
어느새 내방 가득
운동화 신고서
걸어 가는 이길
향기 마다 배여 있는
아련한 기억들
머리위로 랄랄라
드리워진 나뭇잎들
내 잎가엔 랄랄라
불러보는 너의 이름
젖은 풀잎 위로
걸을때 느껴지는
너와 함께 걷던
기억이 떠오르지
익숙한 이거리
시원한 향기가
골목 마다 배여 있는
아련한 기억들
머리위로 랄랄라
드리워진 나뭇잎들
내 잎가엔 랄랄라
불러보는 너의 이름
운동화 신고서
걸어 가는 이길
향기 마다 배여 있는
아련한 기억들
머리위로 랄랄라
드리워진 나뭇잎들
내 잎가엔 랄랄라
불러보는 너의 이름
열이 나도 또 한번
널 만날수 있다면
사랑 했던 기억들
너에게 주고 싶어
머리위로 랄랄라
드리워진 나뭇잎들
내 잎가엔 랄랄라
불러보는 너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