剪花 (전화)

지니어스디
등록아이디 : 넌ll나의꿈(white7183)
식어버린 너의 음성..
날 떠나지마...

땀에 쩔은 폰 또 깊게 조여
내 마음 짖밟은 너 상처만남은
가슴은 울어 널 불러 뚝 끊겨
더는 들리지가 않는 너란 사람 음
성 지긋지긋했나봐
더 곁에 두고 사랑할수 없나봐
이젠 목소리도 듣기 싫나봐
이대로 꺼져달란 말이였나봐

사랑이 이렇게 쉽게 변해 내 맘은 절대 안변해
편한대로해 난 괴로워 니 연락만을 기다려 내
가 뭘 잘못했는지 너 왜 떠나가는지 말해줘
사실은 모든게 장난이라고 좀 말해줘
너의 식은 사랑 내가 되살려줄게 내가
아닌 너의 사람 내가 다 이해할게 내가
아닌 너의 사람과 너와의 그런 사랑
그런 사랑 아냐 그건 사랑

오 날 떠나지마 널 붙잡고 싶지만
왜 이리 차가운건지 왜 네가 낮설게 보이는지
얼어붙은 너의 음성 땀에 젖은 전화에
왜 이렇게 아파오는지 왜 우리가 이렇게 된건지

땀에 쩔은 폰 또 거친 숨죽여
내 마음 짖밟은 너 상처만남은
가슴은 울어 널 불러 뚝 끊겨
더는 숨을 쉬지않는 너의 사랑
너무도 깊이 세긴 상처에 꼭 박힌 너란 추억 때문에
아직 잊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도 밉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 그게 더 아파와 너를 믿지
못했던 나의 과거 그 날의 과오 나를 어찌하오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너를 사랑한 내 기억 속에서
너와 같이한 이 추억속에서 어떻게 너를 지울 수가 있어?
나로선 정말 어이없어 (알겠어?) 슬픈 자유보다 나은
너란 감옥을 선물해줘 이렇게 평생 썩어가는 날 가둬줘
너 하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날 어떡하니
눈이부신 너의 밝은 모습 거울속에 비친
나의 미친 모습이 보이니? 이 슬픔이 내 노래가 들리니?
너 하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나 어찌하니
어둠속의 나를 구해 함께해줘 my honey
나의 지친 어께를 감싸줘 날 안아줘 나에게로 돌아와줘

오 날 떠나지마 널 붙잡아 보지만
왜 이리 차가운건지 왜 네가 낮설게 보이는지
식어가는 너의 음성 땀에 젖은 전화에
왜 이렇게 아파오는지 왜 우리가 이렇게 된건지

그래 이제 니가 다시 내게로 돌아왔어
그 남자를 사랑해? 이젠 다 상관없어
조금 뜨겁지만 곧 괜찮아질거야
소린 지르지마 니 입을 곱게 막아
무서워 떨지마 내가 함께할테니까
무서워 하지마 숨 쉬기 힘들겠지만
차갑게 식은 너를 편안히 눕혀서
우리 사랑을 나눠 우리 둘이서

나와 함께인게 좋나봐 너는 대답이 없고
아무도 몰라 걱정마 우리 둘만의 공간
혹시나 일이 잘못되도 너를 따라갈게
약속해 역시 좋은가봐 너는 말이 없고
니가 잠깐 사랑이라 믿었던 그 남잔 잊고
나와 영원할거야 이 밤의 끝을 잡고
니 주변 친구들은 찾아 헤매겠지만
평생을 사랑할께 나 끝까지 너와 함께 난

오 날 떠나지마 널 붙잡아 두지만
왜 이리 차가운건지 왜 네가 낮설게 보이는지
식어버린 너의 음성 굳은 너의 얼굴에
왜 이렇게 아파오는지 왜 우리가 이렇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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