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하늘이 어느새 한숨을 딛고
나대신 눈물을 뿌리죠
남겨진 내가 하늘도 안쓰러운지
두눈의 위로 적시네요..
사랑의 기억, 이별의 아픔도 내 미련도
모두 씻겨 흩어지기를
비에 덜 아문 가슴에
추억으로 메운 상처 또 벌어지겠지..
내가 흘린 눈물 발 밑에
강이 되 흐른다 해도
닿지 못한 그리움
이 비가 지나면 비워지길..
사랑의 기억, 이별의 아픔도 내 미련도
모두 씻겨 흩어지기를
비에 덜 아문 가슴에
추억으로 메운 상처 또 벌어지겠지..
내가 흘린 눈물 발 밑에
강이 되 흐른다 해도
닿지 못한 그리움
이 비가 지나면 비워지길...
너에게 가지 못한 난 、오늘도 섬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