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하수영
등록자 : pc사랑
아무리 미워해도 생각납니다
어느세월 어느날에
잊어지려나
내맘속에 당신을
지울수 있을까
웃을수 있거들랑 맘껏 웃으며
행복에 겨웁도록 살아주세요
눈물을 참으면서 기도드리리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무심코 흘러가는 세월입니다
내맘속에 아픔일랑 모르는 채로
하~~필이면 이런날
비~마~져 내릴까
이제는 남들처럼 울고 웃으며
인정에 꽃밭에서 살아갑니다
그래도 바보같은 미련때문에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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