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자용스님
등록자 : 자용스님
사랑도 놓고 미움도 놓고 얼키였던 정도 놓고

마음 걸망에 무상을 담아 고행길을 떠난다.

아름다웠던 님 모습 연기속으로 사라질때

꽃이지었네.허무했었네.가슴 아팠네.눈물 흘렸네.

소중했던 님 나의 고운 님 열애 한다 속삭이면

맑은 얼굴에 웃음을 함빡 지어 주던 나의 고운님

이제 그 웃음 어디가고 나만 외로히 남아 있나

잊고 싶어요 그대 그림자 믿기 싫어요 그대 근황을

번뇌의 연 끈어야지 버려야지 사바세계 의욕을

다 벗어 버리고 참 마음 그대로 열반에 들리라.

^*^~~~~~

번뇌의 연 끈어야지.버려야지 사바세계의 욕알

다 벗어 던지고 참 마음 그대로 열반에 들리라.

번뇌의 연 끈어야지 버려야지 사바세계 의욕을

다 벗어 던지고 참 마음 그대로 열반에 들리라.

열반에 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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