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erse>
빡빡히 돌아가는 각박한 이곳에서 잠깐만!
체스판의 말처럼 정해진대로만 가는 삶?
남들다 하는것 만큼만 재미없잖아
모두 똑같은답 성공이란 길은 여러갠데 왜들 따질까?
지구는 둥근데 왜그리 앞만봐
실패란 두려움이 줬던 상처와
앞서간 자들과 떨어질까 두려워 하지마
지금이 바로 새로운 시작
앞으로 대기중인 버스는 수백대
두새번 실수한걸로 왜그리 후회해
나역시도 지금탄 버스가 두개째
누구든 한번쯤은 놓쳤을꺼야 어색해
할필욘없어 기회란건 노력하는 자에
찾아오는 조금의 사례와 같애
x2 여울
조금만 기다린다면
기회가 찾아올텐데
조금만 양보한다면
웃을수 있을수 있을텐데
<2 verse>
자 조금 쉽게 생각해
빠르게만 변하는 우리의 생활에
필요한건 여유와 인내
급할껏 하나없는 길에
왜그리 시간을 허비해
조금더 잘살기위해 내친구를 미네
서로들 높이 올라가려고만 힘내
도대체 그놈의 인생이 뭐길래
이건 아닌것같아 멈춰서 있게
뭉치면살고 흩어지면 죽어
헌대 그렇게들 바보같이 굴어
혼자가 편하다면서 밤마다 술을즐겨
여자는 싫다면서 매일가는 곳은클럽
자신을 속이면서 까지 살필욘없잖아
어짜피 한번뿐인 삶에 주연은 너잖아
잠깐만이라도 주위를 한번 쳐다봐
살아간다는건 어찌보면 행복한 거잖아
x2 여울
(bridge)x2
숨을 한번 쉬고
꽉잡은 손을 피고
눈을 살짝 감고 바람을 느끼고
따스한 햇살에 향해 온몸을 맞기고
잠시 머릿속엔 모든 일을 잊고
x3 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