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난 접어 날려보네
이 작은 종이 비행기를
누군가 이걸 보겠지 잡아 주겠지
하는 기댈 갖고
오늘도 난 불어 날려보네
이 작은 비누 방울들을
누군가 이걸 보겠지 잡아 주겠지
하는 기댈 갖고
그냥 지나쳐 버릴 뿐인걸
어느 날 우연히 창 밖을 보았어
하늘에 무수히 날려진 종이 비행기를
그래 너희 역시 접고 있었던 거야
오늘도 난 접어 날려보네
이 작은 종이 비행기를
누군가 이걸 보겠지 잡아 주겠지
하는 기댈 갖고
그냥 지나쳐 버릴 뿐인걸
어느 날 우연히 창 밖을 보았어
하늘에 무수히 날려진 종이 비행기를
그래 너희 역시 접고 있었던 거야
어느 날 우연히 창 밖을 보았어
하늘에 무수히 날려진 종이 비행기를
그래 너희 역시 접고 있었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