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작사 : 장혁수 작곡 : 심영재)
말할 수 없었나요.. 그래서 지켜봤나요..
가슴에 묻어둔 그대의 눈물 들키지 않으며..
어떻해야 하나요.. 그대를 닮아가려면..
모든 걸 알기엔 함께 한 시간 길지가 않죠..
그랬죠.. 서두르면 넘어진다고..
작은 걸음으로 천천히 앞으로 가라고 했죠..
보일 듯 말 듯한 세상 그 길 위를 홀로 걷기에는
너무나 높고 깊어서 두려워..
먼 훗 날 내 쉴 곳이 그대가 웃으며 날아간 그 곳 인가요..
묻지도 못했죠, 끝까지.. 아직 너무도 어린 난데..
마지막에 보인 미소가
눈물 같은 여기 남겨질 날 위한 선물이겠죠..
먼 훗 날 내 쉴 곳이 그대가 웃으며 날아간 그 곳 인가요..
묻지도 못했죠, 끝까지.. 아직 너무도 어린 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