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언

고하경
언제나 항상 내 마음을 너의 생각대로 바꾸길 원했지 많이 지쳐버린 넌 나를 이해 못해 언젠가 네가 없던 날 혼자라는 게 자유로웠어 지금 난 네게 지쳤어 이젠 나에게 그만 좀 해  난 네가 바라듯 완벽한 인형은 될 수 없어 날 그냥 있는 대로 볼 수 없니 이제부터 너의 마음 그대로 내가 받아 줄 수는 없어 너의 관심도 이젠 필요 없어  RAP 그렇게 너의 뜻대로 나를 인형처럼 대하진 말아 줘  정말 숨이 막혀 미쳐버릴 것 같아  혼자가 되고 싶다고 오래 전부터 기다려왔어  더 이상 나를 구속한 그런 이유를 말하지마 난 네가 바라듯 완벽한 인형은 될 수 없어 날 그냥 있는 대로 볼 수 없니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거야  네가 도와줄 필요 없어 나 혼자서 이겨낼 테니까 난 네가 바라듯 완벽한 인형은 될 수 없어 날 그냥 있는 대로 볼 수 없니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거야  네가 도와줄 필요 없어 나 혼자서 이겨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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