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Song by 박수민)

러브시티(LoveCity)
아침을 훌쩍 넘겨도 아직도 마르질 않네요
밤새도록 젖은 베게는

꿈에선 아닐까 아주 예전처럼 따뜻한 당신
만나길 기도하다 잠드는 날 아나요

다 알면서도 모른척
다 보고서도 못본척
그대 한번에 그 미솔 위해 천번을 울죠
많이 아파도 이별만큼은 안아플테니까
지금 이대로 라도 행복해요

가끔은 변한 당신이 조금 밉기도하고 서운하지만요
내 사람 내 남잔걸요

이대로 좋을까 내 친구들 모두 그를 욕할때
니네가 뭘아냐며 다투는 날 아나요

다 알면서도 모른척
다 보고서도 못본척
그대 한번에 그 미솔 위해 천번을 울죠
많이 아파도 이별보다는 덜아플테니까
지금 이대로 라도 행복해요

don't have to say you love me
Just be close at hand
It wasn't you who changed but me

I will understand
(Believe me, believe me)
Just be close at hand
(Believe me, believe me)
You don't have to stay forever
(You don't have to say you love me)

더 바라는건 없어도
난 기도하고 있어요
가끔 한번쯤 예전처럼 날 안아주기를
많이 아파도 이별보다 는 덜아플테니까
지금 이대로 라도 행복해요

이렇게라도 곁에 있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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