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오는 거리 가로등
눈감고 있고 끝이없던 어둠
이제는 과거일뿐
너의 뒷모습 알았던 것들
바람에 싣고 자유롭자
이제부터는 우리가 나간다
거칠 것 없이
새로운 빛을 만들어 비추자
어두운 숲 오염된 빛방울들
그들 위에는 이기적인 구름과
썩은 하늘만이
너의 뒷모습 알았던 것들
바람에 싣고 자유롭자
이제부터는 우리가 나간다
거칠 것 없이
새로운 빛을 만들어 비추자
너의 뒷모습 알았던 것들
바람에 싣고 자유롭자
이제부터는 우리가 나간다
거칠 것 없이
새로운 빛을 만들어 비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