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여름 가장 소중한 바다

코나
난 이미 틀린것 같아
우리 그만 여기서 멈추기로 해
생각해봐 너를 위해서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나를
너무 미안했어 네게 감사했던 만큼

자신 없잖아 새로운 시작을 꿈꾸기엔
너무 늦은걸 너 역시 느끼고 있는데

* 우리가 지나온 그 숨가뿐 세상을 함께했던 모든 아침을
눈부신 여름 그 햇살속에서 웃고 있던 너는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나 먼 그곳에 서있는데

좀더 힘있게 너를 잡아줄수 있었다면
하지만 너무 비겁했던 나를 용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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