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 버린 그 시간 앞에서
우리의 기억은 반복의 하루
공간과 공간사이
틈조차 기다릴 수 없었던 건
너의 숨결만이 채울 수 있어
세상 속에 넌 나를 지우려
여기서 더 멀어져만
가려 하지 말아요
널 잡을수 없었다는걸 알잖아요
나도 이젠 울고 싶어요
너를 안고서
Out of sight out of mind
보이지 않아 너의 숨소리
지나치게 다정했었던
너의 테두리도
순간과 순간에도
틈조차 기다릴 수 없었던 건
너의 숨결만이 채울 수 있어
세상 속에 넌 나를 지우려
여기서 더 멀어져만
가려 하지 말아요
널 잡을 수 없었다는 걸
알잖아요
나도 이젠 울고 싶어요
너를 안고서
항상 난 기다린 날들이
돌아올 거라고
그렇게 믿고 싶었지만
닿지 않을 만큼 더
멀어져 버리는 걸
하지만 보낼 수 없었어
세상 속에 넌 나를 지우려
여기서 더 멀어져만
가려 하지 말아요
널 잡을 수 없었다는 걸
알잖아요
나도 이젠 울고 싶어요
세상 속에 넌 나를 지우려
여기서 더 멀어져만
가려 하지 말아요
널 잡을 수 없었다는 걸
알잖아요
나도 이젠 울고 싶어요
너를 안고서
세상 속에 넌
나를 지우려
여기서 더 멀어져만
가려 하지 말아요
널 잡을 수 없었다는 걸
알잖아요
나도 이젠 울고 싶어요
너를 안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