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木浦)는 항구(港口)다

이난영
<목포는 항구>
1절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이벌의 부두.

2절
유달산 잔디 밭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흘러간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3절
여수로 떠나갈까 제주로 갈까
비오는 선창머리 돛대를 잡고
이별던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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