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야할 길
다가올 십자가의 시련 두려워져도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죽음이 기다려도 이겨 내야 하니까
누구도 원망 하지 않아
나를 버려 짓밟는데도 너의 마음 아니까
악에 이끌려 저지른 실수 일 테니
다시 나를 부인 한데도 난 너를 아니까
내게 돌아 올 너라는 걸
*십자가 지고 쓰러져도 끝없이 피 흘려도
너희가 행한 모든 죄가 용서 될 수 있다면
많이 아프고 또 아파도 참아 낼 수 있어
내가 약속한 사랑 이니까
내 앞에 이 길만이 구원의 길이라면
모두가 이해 못한데도
가시 면류관의 조롱도 잔악한 비웃음도
나를 모르고 저지른 실수 일 테니
못이 박힌 손조차 다 너를 위해서
이 맘 알게 될 너라는 걸
**하늘 아버지께 지금 가오니 나를 받아주소서
시련이 나를 찾아왔어도 주께서 정하신 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