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마 우리에게 주어졌던 시간들
수 없이 많은 느낌들
잊지 마 사랑으로 감싸지던 순간들
영원히 기억해... 잊지 마
홀연히 두 눈을 감을 때
뜨겁게 번진 눈물 만져주는 손길
밝아오는 빛을 의지해
머뭇거리지 말고 더 가까이... 더 환하게
사랑하고 미워하고 그래도 사랑하고 아파하고
삶이란 그런 거니까 넘어져도 일어나
아무 일도 없던 듯 홀연히 두 눈을 감을 때
뜨겁게 번진 눈물 만져주는 손길
밝아오는 빛을 의지해 머뭇거리지 말고
더 가까이... 더 환하게
홀연히 두 눈을 감을 때 뜨겁게 번진 눈물
만져주는 손길 밝아오는 빛을 의지해
머뭇거리지 말고 더 가까이...
더 환하게 웃어봐 다시
잊지 마 우리에게 주어졌던 시간들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