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영
초록빛 물들은 저기 저 앞이 방금 내린 비 때문에 눈이 부시네 풀잎마다 맺혀있는 빗물방울은 누구의 슬픔을 말하려나 무심코 지나쳐버린 그들의 숨소리 다시 한번 내 품안에 안고 싶어라 가 버렸나 했더니 다시 오는 빗물 내 마음 왜이리 설레는지 모든 것을 멈추게 한 저 빗물은 누구의 슬픔을 말하려나 무심코 지나쳐버린 그들의 숨소리  다시 한번 내 품안에 안고 싶어라 초록빛 물들은 저기 저 앞이 방금 내린 비 때문에 눈이 부시네 풀잎마다 맺혀있는 빗물방울은 누구의 슬픔을 말하려나 무심코 지나쳐버린 그들의 숨소리 다시 한번 내 품안에 안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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