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2001 Fu*k you Ver.) (Feat. 예요)

김진표
[Hook]
벌레 당신이 우릴 잘 다루는 솜씨가 마치 세게 때려놓고 살짝 쪼개는 당신은 미친 걸레 마치 지는 깨끗한 척 거짓투성이 눈빛 끝네 좆같은 너의 생각 엿이나 쳐먹으라지 fuck you

[Verse 1 : JP]
일단 때리기만 하는 또 잘못을 모르는 당신은 더럽고 둔한 짐승 더 때릴 이유도 없는데 지맘것 때리고선 슬픈 표정으론... 이런 뻐뻔히 보이는 거짓말 한대 확 쳐버리고 싶지. 저런 냄새나는 것들을 우린 존경하는 '님'이라 부르고 무릎 꿇어야하지
날 싫어해.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 눈에 가시! 이유없이, 다가와서 내 속을 뒤집어 엎고 사라지지. 난 봤지. 미친 눈빛, 증오낀 미소. 때리지는 않지. 그냥 툭툭 건드리며 말 한마디로 내 모든것 밟아 버리고선 그냥 슬쩍 가버리지. 딱 한번 화도노려봐야 시원하지. 나도 그런 네가 싫지.

[Hook]

[Verse 2 : JP]
온갖 욕설을 다 퍼붓고, 남의 자존심 건드려 놓고, 내 모든걸 박살내 버리곤, 한마디 하는 것이... 웃기지마. 그런 거짓말 하지도마 그말 한 마디면 huh! 속아 줄것 같니? 싫다고 해. 네 앞에서 노는 꼴이 역겨워서 날 밟았다고 말해. 돈, 놈, 썩은 돈놈과 돈은 떨어질 수 없는 사이. 이것 하나면은 원하는 대로 바꿀수 있지. 그들은 왜 받을 수 밖에 없는 거지? 겉으론 아닌척. 은근히 바라는, 이런 내가 보기에도 니미 정말 불쌍한 것들, 돈만주면, 이제 편안한 생활. 모두 날 부러워하지. 이런~

[Hook]

[Verse 3 : 예요]
당신의 귀여운 자식은 토끼새끼. 울엄마 자식은 걷어차이는 개새끼. 또 뭔일인지. 우리에게 화풀이. 우리는 단지 다루기 쉬운 쓰레기. 여자애들에게만 주는 사랑의 손길. 재수없는 느끼한 눈길, 더러운 당신이 걸어온길. 모든걸 밝혀. 이게 내가할일. 또내길. 니까짓거 알려하지말길. 닥치고있길.

[Verse 4 : JP]
혹시 날 기억하시는지. 당신들이 나발불고 자빠진놈 이라고 불리우던 놈 이라면 기억 나시려는지. 조금오래, 되긴하였지만, 지레듣고 놀란 이 노래. 이 정도면 기억하시겠지. 그때 가져간 돈은 아주 잘쓰고계시는지. 시간이 지나도 변한것은없네. 왜 상관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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