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들어줘)

라마
Yeah 나의 연인 너에게
들어줘

한 사람을 위한 노래
세기말 모든게 불분명했던 그때
1999년의 끝 하늘이
내려준 운명의 끈
너와 내가 동시에 잡아버리네
처음 만났던 그때 내가 바라본 그대
찬란하게 빛나
아름다워 보였네 처음 두근거리던
만남의 시작 점점
더 커지던 사랑의 씨앗
서서히 없어지던 혼자만의 시간
가난했지만 서로 사랑했잖아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누며
쓰라린 상처 마저도 감싸안으며
갈 수 있었어 그 어디라도 할 수 있었어
무엇이라도
진실된 마음으로 서로를 불렀었다고
비록 지금 쓸쓸한 추억이라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너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한 얘기를 보낼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어디에
서나 서로 부르고 있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너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한
얘기를 보낼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어디에서나 서로 부르고 있네
그댄 내 어깨 위에 앉은 작은 새
네 아름다운 노래에 아침 잠을 깨
언제나 이 따스한 마음을 간직해
이제 더 이상은 눈물짓게 하지 않을게
새로운 태양을 우리 같이 맞이해
냉정과 열정의 사이 확인하지
매일 너와 난 아오이와 준세이가 돼
떠나지 않는 이름이 그대라네
처음 시작에서부터 5년의 간격
사라져가는 것 소년의 감정 변하고
퇴색됨이 아쉽긴 해도 풋풋한
첫 느낌의 당시 그때로
다시 그대로 돌아갈 순 없겠고
기억의 잔상 속에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설레임들을 간직한 채로
달려가겠어 당신에게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너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한
얘기를 보낼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어디에서나
서로 부르고 있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너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한
얘기를 보낼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어디에서나
서로 부르고 있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너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한
얘기를 보낼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어디에서나
서로 부르고 있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너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한
얘기를 보낼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어디에서나
서로 부르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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