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
지끈지끈거리는 지금 / 바닥에 떨어진 직급 / 항상 기대완 다르게 삐끗대는 의지력은 C급 / 언제나 Wait a wake up / 버려진 나를 Check up / 외면을 갖춰, 내면은 감춰 / 두꺼운 가면을 make up / 낮엔 죽은 새 / 밤은 꼬박 새 / What? / 오늘도 어느새 추억만 세는 내 신세 / 내 주위를 맴도는 파랑새 / 잡힐 듯, 말듯 화나네 / 날아가 버릴까 불안해 / 내 나이도 나인데 / 자리 잡을 때인데 / 땡전 한 푼 없는 Day by Day / 그 땐 / 게으른 땡벌, 수다쟁이 / Like 뺑덕어멈 / Like that / 랩쟁이 Lonie Jay / Oh, Yes / Alright / 어리숙한 Fight / 어딜가든 Quiet / 과연, 과욕을 다 다이어트하는건 / So tired / 내손에 쥔 Fire / It's the L.M.N.O.P의 Fire /
Hook_ 무웅 >
오, 나의 맘을 잡아줘 / 오호, 검은 맘을 가려줘 / 아직은 초라한 내 날개를 접은 작은 새 / 오호, 나의 맘을 잡아줘 / 오호, 검은 맘을 가려줘 / 더 멀리 날 수 있는 날개를 펼친 작은 새 /
Verse 2_ 탁 >
간만에 잡은 펜 / 내 노트가 어색해 해 / 너무 정직한 생활 패턴의 폐해 / 난 정지한 흐름위에 발만 동동 구르네 / 내 미래에 대한 물음에 우쭐거리는 소시민 / 열여섯 그 초심의 거울 앞에 나를 / 한번쯤 돌이켜 볼 때가 온 것 같다 만은 / 텅 빈 객석처럼 내게 허탈함 만 새겨 / 되려 두 뺨을 거세게 때려 / 나를 뭉게 버려 / 알아 / 난 어리고 또 여려 / 웃음도 잃어가고 눈물도 말라가는 듯 해 / 어리버리 발을 절고 똑바로 서는 법을 계속 잃어 가는 듯 해 / 왜 말을 못해 / 움츠려드는 심장 박동 소리가 무대 위의 나조차 작게 만들어가 / 그저 핑계, 핑계, 핑계만 / 흩어진 꿈의 조각들을 맞춰 봐도 / 끝내 남은 건 풍선안의 공갈이라고 /
Hook >
Verse 3 >
Lonie Jay / Hey / 뒤를 돌아볼까? / 볼까 / 하나 때문에 모든 것들을 버려둔 댓가 / 댓가 / 어떻게 해야 내 맘이 진정이 될까? / 될까 / 그 누가 내 맘을 알아줄까? / 이 상황에서 그 누굴 탓할까? / 난 한참 늦고 늦어버린 지각생 / 음악 이 놈은 기가 세 / 날 죽이려들 기세 / 오랫동안 날 부르는 노래 / 또 내 맘은 흔들려 / 난 몰래 꺼내들었어 놀래 / 고민, 고민해도 좋아 / 가위 바위 보 / 하고 싶을 일을 한다는 게 난 기뻐 / 내 맘 따라 / 난 딴따라 / 꼭 돈 따라 / 오는 건 아니라도 이 꿈 지키고 싶어 / 조급한 내 삶도 / 조그만 내 맘도 / 조금만 내 하루에 더 질책해 / 더 나은 내일을 위해 / 한 마리 작은 새 / 하늘 높이 날아 갈 수 있게 /
Hook >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