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의 여행

변진섭
떠나고싶다 고독을 친구삼아서
구름을 타고 바람이 데려가는 곳으로
나만의 리듬으로 걷고,  내 세상을 볼 수 있게
외롭더라도 혼자가 좋겠네

행복한 순간 고통이 왔던 순간
내 길을 밝혀 주는 별이 되었죠

*아무런 계획없이 떠나 멈추고 싶어질 때 쉬고
첨보는 길을 만날 때면 설레며 걸어볼 수 있겠죠 오-
사랑이 그리워질 때면 그 시절 함께했던 노래를 꺼내
혼자서 불러보며 웃어봅니다 오-

지금 당신은 여행을 하는 중이죠
당신의 삶을 열심히 걸어가는 중이죠
햇살이 너무 좋다가도 우산없이 비가 오면
피하지 말고 그 비를 즐겨요

고통을 만나 행복을 알게 되죠
세상을 나쁘다고 하지마세요

힘들게 뛰어가지 마요 더 가지려고 울지마요
천천히 걸어가세요 세상은 얼마든지 예뻐요 오-
열심히 사랑을 찾아요 사랑이 가장 멋진 풍경이잖아요
걸음을 멈춰 서로를 바라보세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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