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했던 이별

보보 (강성연)
등록자 : ㄲ┣칠제니
오늘만 예전처럼 날 안아 줘..
누군가 곁에 있어도 너만을 사랑한다고...
이별이 그렇게 급할 건 없어..
그토록 원한다면 난 그대를 잊을 테니까..
그래 넌 언제까지 미안해야 해..?
눈물은 너에겐 어색할 뿐이야..
자꾸만 내 눈을 피하지는 마..
네 곁에 잠시만 머물게 해줘..
난 믿을 수가 없어.. 돌이킬 수는 없는 거니?
이게 끝은 아닐 것 같아..
난 믿을 수가 없어.. 돌이킬 수는 없어.. 이제..
멀어져 가는 널.. 보내 줄게...

사실 난 예감했던 이별이란 걸..
그대가 모르게 힘들었단 걸..
알면서 돌아선 그대 모습에...oh~ no~
다신 나 사랑을 할 수 없게 해...
난 믿을 수가 없어..
돌이킬 수는 없는 거니??
이게 끝은 아닐 것 같아.
난 믿을 수가 없어.. 돌이킬 수는 없어 이제..
멀어져 가는 널...
난 미련 따윈 없어.
내게서 맘이 떠난 너를 붙잡진 않겠어...
보내 줄께..

ㄲ┣칠제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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