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do l`amore Diventa Poesia 사랑이 詩로 변할 때

심수봉
작곡 John Thomas
작사 심수봉

오늘은 첫 만남을 기억 속에서 찾는다
미래를 그대 손에 맡기고 시작했던
행복은 언제나 꿈 꿀 수가 있었어
그대만 내 손을 놓지 않는다면

괴로운 고통의 날에도
사랑은 시가 되어 난 노래 불렀지
그 곳에 항상 그대 있기를
아름다운 참 세상이 거기 있을 테니까

언제나 기다림의 날들은 날 지치게 했지만
그대의 작은 위로로도 난 모든 걸 얻었어
스치는 들판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이것이 진정 축복 이길 바랬어

만약에 내가 먼저 죽으면
잘해주었던 일들만을 기억해주오
밤바람으로라도 올 테요
내 영혼이 그 뺨이라도 어루만지고 갈테요

그대가 다시 사랑에 빠지면
그때도 난 기꺼이 기도 할 테지만
자그만 그대 지갑 속에
처음 가졌던 내 사진 하나만은 간직해 주오
내 사진 하나만은 간직해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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