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밝히는 가로등은 생각할까
힘들고 지친 몸 쉴수 없는 아픔 알까 아~
그 이유를 몰라도 괜찮아
아무래도 아침은 오는걸
언제나 아침은 변함없이 오잖아
나 지칠때 바라봐 잡을 빛
언제나 날 지키는 친구야
고마워 기억해 항상 니가 있다는 걸
어 언니 어 아직 초저녁이지
새벽 4시도 안 되었는 걸 어 내일?
어 어 내일 지웅이 교통아줌마 날이라
어 그래? 그럼 머 어쩔수 없지 머
어 알았어 내가 해줄게 응 으~
힘들어 하지마 난 괜찮아
내 걱정 하지마 혼자가 아닌 둘이야
나에게 소중한 꿈이 있어
내가 숨 쉴수 있는 이유야
나의 꿈 나의 삶 사랑해 소중한 아들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며 반긴다면
귓가에 다정한 소리로 속삭인다면
날 바라보는 포근한 눈빛
날 안아주는 따뜻한 손길
내게도 있다면 사치일까
꿈일까 꿈이겠지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