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고백

황국명
1.아름다웠던 지난 추억들
사랑했었던 많은 친구들
멀고도 험한 고난에 길을
나 이제 말없이 주님을 위하여 떠나야지
(후렴)
수없이 많은 사람들 위해
당신이 바친 고귀한 희생
영원히 당신과 함께 있고파
사랑에 십자가~를 맞이하네

2.지난 유월절 저녁 성찬때
주님과 함께 마시던 핏잔
그 일이 문득 생각이 나면
어느새 내 뺨에 주르르 눈~물만이 흐릅니다

3. 새벽닭 울때 난 외로웠어
풍랑이 일면 난 무서웠어
하지만 이젠 두럽지 않아
이 세상 끝까지 주님을 위하여 죽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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