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감으면 보고 싶은 얼굴 조금은 흐려질까요
시간이 지나면 칼에 베인 듯한 상처도 아물어질까요
그댈 미워하고 있는 방법밖에 내게 다른길이 없나요
아닐거라고 거짓말이었다고 내게 대답해줘요
그댈 사랑하는일 나 오늘 하루만 쉬어둘게요
그댈 바라보는게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오늘 하루만 쉴게요
나를 아프게 해 미안하다면서 날 다시 찾은 너에게
자존심 버리고 널 용서했다면 이렇게 아프지 않을텐데
모질게 너를 보내고 이런 모습보면서 나도 눈물 흘렸지만
그댈 부르면 다시 손을 잡으면 더 아플것같아서
그댈 사랑하는 일 나 오늘 하루만 쉬어둘게요
그댈 바라보는게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이젠 눈을 감아도 자꾸 그대 생각이 나요
너무 사랑하니까 이렇게 가슴 아파도
그대를 놓아줄게요
단 한 순간도 널 잊은적없어
단 한 순간도 널 떠난적없어
난 단 하루도 널 보낸적없어
우리둘은 다시 사랑해야해
그댈 사랑하는 일 나 오늘 하루만 쉬어둘게요
너무 사랑하니까 이렇게 가슴아파도
그대를 놓아줄게요
오늘 하루만 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