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박강성
루~~~~~~ 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있겠지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지던날 ~~~

루 루루루루루루 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피고있겠지 피고있겠지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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