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너에게 아무 느낌도 가질수 없어
넌 고갤 숙이며 내게 잘못했다 말하지만
지금에 와서야 그런말은 아무 의미가 없어
너에대한 증오조차 사라진지 오래니까
그렇게 다가오지마 그런니가 부담스러워(너무 늦은거야)
아무런 기대하지마 차가워진 내눈을 보면(알수가있쟎니)
그렇게 울먹이지마 그저 안쓰러울뿐이야(그 이상은 없어)
제발 억지부리지마 정말 이제 나는 아냐
내가슴속에 불꽃을 눈물로 꺼버리고
작은 불씨하나 내겐 남아있지않아
넌 모를거야 치유될수없는 상처들은
굳어버린채로 아픔도 느낄수없단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