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여기,나

주형진
지금 여기, 나

눈을 떠보니 어디쯤인지 알수가 없어 돌아보네
함께였던날 따뜻했던날 꼭 붙잡고만 싶던
손에 잡히는 모든것들이 내겐 너무도 소중했네
순간순간에 사연이 영혼이 가득한 그 모든 시간이
어디로 어디로 너와 나의 어젠 어디로
사랑해 기억해 어디로든 그렇게 고마운 너
이젠 다 괜찮아

이젠 어쩌면 어디쯤인지 알것만같아 생각하네
오랜시간을 채워볼수록 비어가는 맘을 감싸고
조용히 조용히 눈을감고 오늘을 듣네
가만히 뜨겁게 오늘을 살아낸 아름다운 나

내가 여기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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