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짝마

최유정
등록자 : 맑음
그렇지만 그렇지만 날 처음 꼭 잡아
너 지금 어딘거야 꼼짝마 부러 그런거 아니지
들려오는 그 목소리 누구야
넌 지금 딱 렸어 꼼짝마 구차한 변명이란 하지만
날 두고 딴 여자가 왠 말이야
한 번쯤 돌아본  가지고 남자가 째째하게 왜 그래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어쯤 니가 나에게
그럴수가 그럴수가 그럴 수는 없어
믿었던 도끼에 발등을 찍혀 버렸어
이러쿵 저러쿵 핑계는 들리지 않아
딱 한 번 눈 감고 싶지만 용서를 해줄까 생각해도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참을 수가 없어
그렇지만 그렇지만 날 처음 꼭 잡아
한 번쯤 돌아본 것 가지고 남자가 째째하게 왜 그래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어쯤 니가 나에게
그럴수가 그럴수가 그럴 수는 없어
믿었던 도끼에 발등을 찍혀 버렸어
이러쿵 저러쿵 핑계는 들리지 않아
딱 한 번 눈 감고 싶지만 용서를 해줄가 생각해도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참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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