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결혼식 (Feat. 서령)

알앤피(RNP)
rnp)
너는 지금 어디에서 숨을 쉬고 있을까
나의 마음을 아직 간직 하고있을까
사랑한단 말도 많이 못해 너무 아쉬워
내 걱정은 부디 하지 말고 그렇게 살아줘

얼마전에 들려왔던 너의 결혼 소식에
가슴아파도 이렇게 눈물 흘려도
지켜주지 못해 떠나 보낸 너를
다시 잡을 기회 조차 사라진게 가슴에 남아

기억나니 우리 합께 걸었었던 그 길들
너의 두 손 잡고 키스하던 모습들
밤새도록 나눴었던 사랑이란 두 글자
이제 추억속에 묻어야만 하는 거겠지

시간이 가면 잊혀질 건 뻔한데
초침 소리 하나 하나 크게 들려와
내 가슴에 못이 되어 너무 깊이 박혀와
너무 아파 눈물조차 나지 않아

<Feat.서령>
너무나 미안해 날 사랑해준 너
아무말도 넌 하지 않아서 더
미안해 난 니가 준 사랑
하루라도 잊지 못할거야

rnp)
radio에서 흔한 이별 노래 흐르고
모두 뻔한 이별 가사 슬픈 선율들
나는 절대 이런 아픔 겪을 줄은 몰랐어
그런 흔한 아픈 선율만이 맴돌아
내 가슴에 비가되어 강이되어 흘러
모습 감춘 달빛마저 나를 외면해
비구름 달빛가린 모습 처럼 자꾸만
너의 웃는 모습 달빛처럼 사라져

우연히 학원 제자 전화에다 하는 말
결혼 한다고 다음달 식올린다고
도데체 어떻게 된거냐고
눈물 섞어 내게 말해줬던
살인 적인 그 소리
전해 들은 너의 결혼 소식
(가슴에 남아)
전해 들은 너의 결혼 소식
(마음이 아파)
전해 들은 너의 결혼 소식
(눈물이 흘러)
이대로 너를 보내야만 하는 것인지

<Feat.서령>
너무나 미안해 날 사랑해준 너
아무말도 넌 하지 않아서 더
미안해 난 니가 준 사랑
하루라도 잊지 못할거야

ha(ha), ha~(ha~)첫 만남
너무나 미안해
너무나 미안해
이런 여자 너 기억 하지도 마

눈물의 연기도 널 떠나버린 날
사랑했던 기억들도 지웠어
부모님께 너와의 사랑
말을 해도 인정 할수없대

huu~ la la la
라랄라랄라
라랄라랄라
라랄라랄라랄라라랄라

rnp)
나는 아직 너를 잊지 못해 이른 아침에
나를 새벽 기억에서 불러내기를
너만 행복하면 나는 아무렇지않아
부디 행복해 잘 살기를 바랄게

너에게로 아직 내 곁을 떠나 찾지마
이렇게 혼자 주저앉아 있지마
너만 행복하면 나는 아무렇지않아
부디 행복해 잘 살기를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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