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루

지타
눈을 감고 널 바라보~며

이제내가 아닌..

난 어디론가 멍하니 걷고만 있을텐데

거리에는 너와 함께 한 기억들이 웃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잖아~

우우후~

작고 예뻤던 가녀린 손을 좋아했었잖아

왜 아무말도 없이 하늘만봐~라바~

죽을만큼 숨이 막혀와 난 그게 두려워

너는 내맘속 그~ 살~고 있었잔아~

우우후~

작고 예뻤던 가녀린 손을 봐라만보면서

왜 아무말도 없이 웃고있는 거야~

어어어~

꼭 해줄말이 남아있는데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를 않아

날보며 소리없는 눈물 들키지 않게 소리 내 울지 못하잖아

어어어~

울고 싶으면 울면 되잖아~

가슴이 아파와~ 왜 아무말도 없이 하늘만 봐~(봐라봐~)라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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