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 간다

더 카우치(The Couch)
지친 어깨 꽉막힌 세상 독기 찬 눈 불음 뿜고 눈부시게 애닳픈 청춘 우린 살아있다 고통속에 찢어진 꿈은 끓는 피에 녹아 있고 분노 속에 눈물을 삼킨 우린 살아 있다 멈추질않는 불안함을 가슴에 안고 잡지 못할 세월앞에 아쉬운 청춘이간다 잊지 못할 어제의 활기 응분의 댓가를 치뤄 한계앞에 제자리돌듯 우린 살아 있다 반복되는 투지의 혈기 적파란 하늘을 보고 뼛속깊이 뿌리를 뻗고 우린 살아있다 멈추질않는 불안함을 가슴에 안고 잡지 못할 세월앞에 아쉬운 청춘이 간다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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