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앞에 다시 서다.

리사(Lisa)
다가와서 나를 두드리고가 잠든 바람을 깨운듯

멍이 들고 베여도 또다시 아파하려 하는 건가요

아직 난 두려워..

벌써 그대 눈을 찾는데 마음은 곁에 있는데

나는 이별이 싫어 아프긴 싫어

and now.. 그대 나를 보네요 나는 그대를 보죠

우릴 막을수는 없나요

and i.. 사랑을 열지 못해서 안아주지 못해서

하지만 떠나지도 못할 나니까..

다시는 올줄 몰랐던 사랑이 왔네요

고갤 들고서 가슴이 시키는대로 할까요

자꾸만 겁이나..

이미 커져버린 사랑에 달려가 안고 싶지만

나는 이별이 싫어 아프긴 싫어

and now.. 그대 나를 보네요 나는 그대를 보죠

우릴 막을수는 없나요

and i.. 사랑을 열지 못해서 안아주지 못해서

너무나 힘든날 그대가 잡아주세요

다 알고있죠 이기적인 나를 이해해

don't cry.. 너무 깊게 남아서 얼어버린 가슴에

솔직하지 못한 나잖아

but now.. 눈물은 사랑이 되겠죠

나를 숨길것만 같아

그대가 떠나가도 나 살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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