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울 수 없는 향기 (feat. 서령)

알앤피(RNP)
사랑하는 마음이 내게서 떠나
아직도 내 지갑엔 너의 웃는 얼굴이
흘려야 할 눈물도 잊어야 할 기억도
언제쯤이면 남지 않게 될까

너를 너무 사랑해서 눈물이 하늘을 가려
미치도록 사랑해서 가슴이 너무도 저려
가지말라고 애원해도 소용이 없어
그걸 너무 잘알아 죽을것만 같아
가슴아파도 이렇게 가슴아파도
너를 보내야만하는 아픈현실이
가슴에 남아 애석하게 너무 서글프게
내 눈가를 적시는 너라는 이름안에
사랑한단말 너무도 사랑한단말
이젠 할 수 없는 미치도록 아픈 나의 맘
돌이키려해도 이미 늦었다는거
그래 너 이젠 다신 잡을수도 없으리란걸
난 알아 너무 잘 알아 하지만
계속 흐르는 눈물이 하염없이 너의 모습을
적셔와 모습이 흐려져 다시 찾아보려해
지워도 지워지질않아 계속 감싸
사랑!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내 남은 사랑..
너의 미소 죽을때까지 잊지 못해
기억속을 지울수는 없을것 같아
무엇을 그리 못해 이렇게 서글픈지
이렇게 아픈지 도저히 알수는 없지만
넌 아무렇지 않은듯이, 행복하게만 보여..
오히려 잘된일일지도 몰라..
나 같이 못난 나를 떠난게 잘된일일지도 몰라..
하지만 하나만 기억해 줄래?
네게 스쳐간 나란이름이
나란히 둘이 산책했던 그 길들이
내겐 지옥같은 이 삶에 한줄기 빛이 되어
희망을 뿌렸다는것을.....
그 시간이 내겐 너무 행복했다는것을 아주 잠시라도
그 기억이 싫어도 나란 이름을 사랑으로 기억해!

사랑하는 마음이 내게서 떠나
아직도 내 지갑엔 너의 웃는 얼굴이
흘려야 할 눈물도 잊어야 할 기억도
언제 쯤이면 남지 않게 될까

사랑하는 마음이 내게서 떠나
아직도 내 지갑엔 너의 웃는 얼굴이
흘려야 할 눈물도 잊어야 할 기억도
언제 쯤이면 남지 않게 될까

이렇게 슬픈 선율이 내 목을 메어와.
너무도 아픈 마음이 내 숨을 조여와.
이뤄질 수 없어 더 이상 가둬둘수없어
계속 내 속에서 영원히 함께하고 팠어
너무 아파서 이렇게 애석하게 흐르는 빗물에
눈물만 실려보내 그녀가 나를 보내
이렇게 너를 보내야만 한다는 슬픔
나의 아픔 나는 절대 다른 여잘 만날수가 없어
됐어! 애써 애석하게 눈물 흘리며,
다른 좋은 여잘 만나라 말 할 필요는없어 계속해서
미안하단 말도 내게 할 필요없어..
내일이 되면 졸린눈을 비비며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겠지.. 집이면....
사라진 너의 사진을 눈물로 그리며
술에 취해 벤취에 숙취에 괴로워하며
네가 떠난 빈자리를 확인하겠지..
흐르는 눈물에 떠난 너를 알겠지..
나의 이름처럼, 지울 수 없는 너의 이름..
같은 하늘아래 더이상 둘이 될 수 없다는거 알아.
돌이킬수 없다는것도, 너무 잘 알아..
하지만 자꾸 겉돌아가..
그래 나도 이겨낼께!
사랑했던 좋은 추억만 간직할께!!
애써 너를 잊으려 하진 않겠지만
그리움이 비가 되어 흐르면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흘려 보낼 수 있도록..
너무 냉정하게 나를 떠나가려 하지마!
넌 그렇게 가지만
내 가슴에 너무 깊이 네 이름이 박혀
도저히 바뀌어 버릴 수 없다는거 알잖아......
buck up~에서 fuck it으로 바뀌어 가는 친구들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에서 잊을때,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너를 잊어 갈께
너를 잊어갈께...

사랑하는마음이내게서떠나
아직도내지갑엔너의웃는얼굴이
흘려야할눈물도잊어야할기억도
언제쯤이면남지않게될까

사랑하는마음이내게서떠나
아직도내지갑엔너의웃는얼굴이
흘려야할눈물도잊어야할기억도
언제쯤이면남지않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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