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이 부서지는 바람부는 바닷가에서
그대를 만나 처음 사랑을 배웠고
그대 사랑으로 다시 태어났죠
세월의장난으로 너무 늦게 만난 우리는
밤이 새도록 독한사랑을 나눴고
독한 그 사랑에 세월도 가네요
세월아 가지마 세월아 가지마
예쁜 우리 님 얼굴에 주름살 남기지마
시간아 멈춰라 시간아 멈춰라
아픈우리에 사랑아 이대로 멈춰다오
짧은 내 생애 마지막사랑
나 그대 위해 모든걸 바치겠소
당신을 사랑해요
예쁜 주름살이 나를 울려요
예쁜 주름살이 나를 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