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그 남자

가영(Kayoung)
[Verse 1 - KaYoung]
아슬아슬한 얇던 그 초침에
난 균형을 잡아 서서 움직여
멈출수 없이 항상 줄곧 달렸던
내 사랑을 담은 거리를 난 즐겨
이미 익숙해질만큼 일정하게 아니 당연하게
여기게되는 초침의 일정한 리듬을 타
너를 맹목적인 내사랑으로 채우려는
너의 시간과 내사랑이기에 Ho!
(지금 지금 난, 지금 지금 난)
멈춰버린 지금 난 서있는 이공간
이질감으로 가득찬 이 멈춰버린 장소에
하염없이 울어 대며 외쳐봐
움직이기위해 갖은 애를 써서
계속 채워가려는 내맘도 외면한
너를 아직도 잊지 못해 익숙하게
달려가는 반복된 그 길과 시간

[Hook - KaYoung]
우리 사랑 어려워도 떠난 일은 없었다고
언제나 니 옆에서 니 옆에서 있을 거야
그런 내 머리 속 생각들이 무너졌어
이젠 멈출 수밖에 없어

[Verse 2 - REDPANG]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어?
내가 널 얼마나 아끼는지 아직 모르겠어?
난 나만의 방식으로 너에게 사랑의 약을 줘
그런데 멍한 눈빛으로 보는 너는 고통을 줘
그런 슬픈 눈빛으로 쳐다보는 니가
그것에 상처받아 주저 앉아버린 내가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겠어
내가 뭐라고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
이런게 사랑이라고? 이런게 낭만이라고?
사랑에 빠지면 모든 게 그렇게 아름답다고?
난 너라는 시계를 내 시계로 갖고 싶어
시간을 내가 있는 곳으로 가게 하고 싶어
이별이 힘든 거라고? 사랑이 소중하다고 ?
사랑에 빠지면 모든 것을 다 이해한다고?
이런게 사랑이라고? 이런게 낭만이라고?
내가 뭐라고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

[Hook - KaYoung]
우리 사랑 어려워도 떠난 일은 없었다고
언제나 니 옆에서 니 옆에서 있을 거야
그런 내 머리 속 생각들이 무너졌어
이젠 멈출 수밖에 없어

[Bridge - junseok2]
뭐라고 네게 말을 해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도 난 모르겠어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 조차도)
변한 니 모습 보는 난 지쳐 가는 걸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
니가 날 사랑 하는지도)

[Verse 3 - KaYoung]
이미 멈춰버린 이곳 조차 끝났던
폐기처분 되어진 하나의 고물이었어
나는 알고 있었어 너의 딱딱한 말투
너의 무관심한 행동
멈춰버린 발걸음 이미 약으로
채울 수 없을 만큼 넌 떠나
많은 걸 바라지도 않았어 단 하나의 약
너의 사랑을 원해 울어대며 외쳤지
계속 채워 가려는 내맘도 외면한
너를 이제는 잊어야 돼
이미 껌껌한 이 피폐해진 곳에서
나처럼 상처받은 이들과 괴로움으로 멈춰서
또 하나의 약을 원해
다시는 치떨리지않는 오래가는
다시 내 초침을 움직일
사랑의 묘약을 난 기다려

[Hook - KaYoung]
우리 사랑 어려워도 떠난 일은 없었다고
언제나 니 옆에서 니 옆에서 있을 거야
그런 내 머리 속 생각들이 무너졌어
이젠 멈출 수밖에 없어

[Outro - REDPANG & KaYoung]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어?
내가 널 얼마나 아끼는지 아직 모르겠어?
니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어
니가 날 얼마나 아끼는지 아직 모르겠어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어?
내가 널 얼마나 아끼는지 아직 모르겠어?
니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어
니가 날 얼마나 아끼는지 아직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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