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모노(Mono)
붙들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둘 사라져가고
체바퀴 돌듯 끝이 없는 방황에 어느덧 매달려가내
거짓인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 한숨 썩인 말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있는 듯~

*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내려 하나
귀귀울여 듣지 않고 달리보면 그만인 것을
못그린 내 빈곤 무엇으로 체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엇갈림 속에 긴 잠에서 깨면 주위엔 아무도 없고 무진 않아도 나는 알수 있는곳 그곳에 가려고 하내
근심 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지워버린 그기억들을 생각해 내고 또 잊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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