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가 (告白歌) (Feat. 쿨)

윤일상
아무도 널 대신 해줄 사람 없는데
왜 그리 내 맘을 너는 알지 못하냐

알면서 그러는지 아니면 모르는 건지
내 맘은 너무 답답해

Rap
너무 늦었어 다음에 봐 오늘은 너무 바빠 미안해
너에게 전화하면 언제나 똑같은 대답 뿐이야
신은 왜 내게 이런 처참한 고통주는지
언제쯤 내게 네가 올 수 있는 건지
너무 보고 싶은데 너무 사랑하는데
내 마음 이렇게 찢어지는데

라디오를 켜도 TV를 보아도
너에 관한 얘기만 하는 듯해

어디서 무엇을 해도 널 잊을 순 없어
나의 마음을 받아줘

이 마음 다바쳐 너를 사랑하겠어
백 번을 말하라해도 말할 수 있어

정성을 다해서 너에게 잘해 주겠어
세상이 우리를 갈라 놓는다해도
난 너를 너무 사랑해 난 너를 너무 사랑해

너였지 나의 맘을 가져가고 떠났지
노랬지 너 떠나고 하늘이 다 노랬지

울었지 니가 없는 세상이 다 미웠지
널 잊을 수가 없었지

너의 집 앞에서 벌써 3시간째야
한줄기 두 줄기 저 비는 그치질 않고

눈에선 빗물인지 아니면 눈물인지
자꾸만 흘러내려와

Rap
너의 숨결 너의 살결
다시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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