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매슬로
그것은 말도 많고
또 탈도 많던 소문 알고 말고
할것도 없이
바로 귓가를 스치는 순간
얼어붙어 버렸어
정말로 말로만 듣던 것들이
현실이 돼
그 간의 노력들은
물거품이 되고
외쳤던 꿈들은 모두다가 허풍
이대로 무너져 버린 채
고개를 숙이며 날 책망하던
자신을 또 바라보며 체념해
도대체 뭐가 잘못 된 실수라면
절대 내버려두지만은 않을텐데
Why don't you never
Get it 모순에 휩싸인 채
남겨져 버린 죄 없는
한 녀석의 정체 모를 한숨에
체면은 구겨지고 불은 꺼지고
나머진 곧 절망속에 흩어지고
한숨은 흐려지고
갓 스무살이 된 청년은
여지껏 그 사실을 부정해
기약도 없는 죽음을
그 사신은 또 정해
세상은 왜 이전부터
나를 왜 이 좁은 곳에
나태해져 버리고
원래 꽤 의젓하던 날
흐트러 목 메이죠
Major를 향해
내 이 절박한 내 숨소리마져
계속 희미해져
세상은 왜 이전부터
나를 왜 이 좁은 곳에
나태해져 버리고
원래 꽤 의젓하던 날
흐트러 목 메이죠
Major를 향해
내 이 절박한 내 숨소리마져
계속 희미해져
한걸음 조차 움직일 수 없는
현실들을 부정해
조금씩 나아가려는 내 절실함
역시나 턱 없이 많이 부족한
의지와 끈기 투지와 긍지
접금은 금지
세상과 연결된 고리를 끊어
내 앞에 꿇어
계속 그런적들을 늘리는구려
모두 불협화음이라면
그렇다 할 대책은 없어지고
만약 부럽다면
평생을 제자리에서
맴도는 팽이처럼
뺑이만 치다가는
쓰레기 앉은뱅이가 될테니
내 인생은 Damn it
버팅겨도 괜히 재미도 없는
삶을 살아갈 필요가 있을까
무모한 도전은 물론 계속 되고
앞으로만 달리는 무대포 지만
But I dun know way to go
god damm
죽어 다 떠나갈
큰 준비를 모두 마치고
세상은 왜 이전부터
나를 왜 이 좁은 곳에
나태해져 버리고
원래 꽤 의젓하던
날 흐트러 목 메이죠
Major를 향해
내 이 절박한 내 숨소리마져
계속 희미해져
세상은 왜 이전부터
나를 왜 이 좁은 곳에
나태해져 버리고
원래 꽤 의젓하던
날 흐트러 목 메이죠
Major를 향해
내 이 절박한 내 숨소리마져
계속 희미해져
나도 모르게
이자릴 오르게 돼버렸지만
나 자꾸만 나약해져만 가는
자신을 봐
나도 모르게
이자릴 오르게 돼버렸지만
나 자꾸만 나약해져만 가는
자신을 봐
이곳 작디 작은 방한켠에 누워
또 자꾸만 도전에 대한 갈등
이제 난 그만 해도
그간 애처로운 맘에
또 갈망해 이 밤에 끝
참아내는 자가
내 자신 땀의 노력은
여문 열매로도 맺히고
이 좁은 곳도 보물로
곧 또 봄을 맞고
계속해서 차분해진 맘을
가라앉혀 태양은 다시 떠
나는 또 내일을 향해 달려
비로소 그래 맞서 나라는 것과
나는 싸워 많은 적과
대립할 의지조차
이제는 힘들어
그깟 장애란 방해물에 나 굴해
참 많은 자들이 이겨냈지만
난 절대 못해
보탬이 될만한 것들을 찾기에
나 바뻐 몸도 아프고
머리 가슴은 더 아파
갸냘퍼진 날 보지만
불거진 상처
부질없다는 사실을 알지만
기도해 아물길
나도 모르게
이자릴 오르게 돼버렸지만
나 자꾸만 나약해져만 가는
자신을 봐
나도 모르게
이자릴 오르게 돼버렸지만
나 자꾸만 나약해져만 가는
자신을 봐
세상은 왜 이전부터
나를 왜 이 좁은 곳에
나태해져 버리고
원래 꽤 의젓하던
날 흐트러 목 메이죠
Major를 향해
내 이 절박한 내 숨소리마져
계속 희미해져
세상은 왜 이전부터
나를 왜 이 좁은 곳에
나태해져 버리고
원래 꽤 의젓하던
날 흐트러 목 메이죠
Major를 향해
내 이 절박한 내 숨소리마져
계속 희미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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