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알지 못한 날 굳이 알려고 들지마
보여줄 수 없는 내 마음만 안타까울뿐
이런 내 습관에 젖은 여자들은 많았지만
차츰 내 주위를 보며 후회를 시작했어
하루종일 찾아 헤매도 판에 박혀있는 모습뿐
그런 내모습에 축축히 젖어드는 기억이
오늘도 난 혼자라는 사실을 잊은채로 잠들겠지만
오늘도 난 기억속에 네게 의미없는 후횔하며 지내겠지
늘 혼자인척 하지만 않겠다고 말하지마
너 떠난후 빈곳은 항상 남겨둬 있어
난 너와 마주칠 기회 언제나 준비해주지
네품에 다시 안기길 기대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