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주려 한 것 뿐인데 얼굴찌푸리다니
너만 느끼는게 아닌데 왜 가볍게 행동하니
일년 6개월 연인의 권태는 누구에게나 오는 거야
가뜩 살아가기 힘든데 너까지 괴롭히니
정말 짜증나 앞으론 정말 연락도 하지마
이젠 내가 식상한거지? 설레이지도 않지
다른 여자를 만나봐야 지나면 똑같을걸
일년 6개월 사랑의 권태는 피해 간 사람 하나 없데
가뜩 살아가기 힘든데 너까지 괴롭히니
정말 짜증나 앞으론 정말 연락도 하지마
비오는 날 헤어지자 한 건 너의 무기력에 울적했던거야
안만나면 의심하고 만나면 딴데보고
지난 생일때만 해도 너무 환상이었잖아
내가 좋다고 엉엉 울었잖아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5년은 무난하대
장난 그만해 용서할께 돌아와줘 너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