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원

박세희 [동요]
선생님의 엄한 꾸중도 부모님의 타이름도
모두 다 나를 위한 사랑이라는 걸 알았어요
밝은 햇님이 날 바라보며 방긋 웃네요

도란도란 친한 친구들 작은 소원 빌었어요
언제나 지금처럼 서로 사랑하게 해 달라고
난 하늘에 빛나는 별이 되고 싶어요
사랑을 나눌 작은 천사가 되고 싶어요

선생님의 엄한 꾸중도 부모님의 타이름도
모두 다 나를 위한 사랑이라는 걸 알았어요
하얀 달님이 날 바라보며 방긋 웃네요

언젠간 너와 내가 어른이 되겠지요
두 손잡고 모두들 함께가요
맑은 별님이 날 바라보며 방긋 웃네요
방긋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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