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지켜준 사람
날 구해준 사람
그대의 눈에 담긴 슬픔을
언제부턴지 알수 있게 됐어요
날 지켜 준 사람(나를 구해준 당신)
날 구해준 사람(나를 지켜준 사람)
그대의 가슴속에 아픔도
있는 그대로 이젠 느낄수 있어
난 몰라요 내 마음을 왜 이렇게 떨리는지
그대손 끝 닿기만 해도 (그대마음 느낄수 있어)
잊을수도 지울수도 없는 마음 나 알고 있어
그댈 지켜볼수밖에 없어요
(후렴)
날 사랑할수 없나요
나 함께 할수 없나요
나 그댈보며 이렇게 여기서 눈물만 흘려요
나 그댈볼수 있어서
늘 행복하다 믿어도
부질없는 욕심만 또 생겨요
안된다는 거 알면서
날 가질수는 없어도
내 마음알고 있다면
조금은 힘들어도
사랑이라 부를수 있어
늘 함께 할수 없어도
난 사랑이라 믿어요
이세상의 우연은 없는거죠
그댈만난건 운명이죠
워~
내 앞에 있어
고마워요